점심에 있는 옛날불고기 메뉴가 꽤 맛있는데 너무 단맛만 강조되는 자극적인 양념이 아니라 간이 참 좋았다. 공기밥은 따로 주문해야하지만 (1천원) 청국장은 함께 나옴. 고기 양도 꽤 많아서 구워먹고 밥에 비벼먹기도 좋았다. 생각보다 고기가 익는 시간이 좀 걸려서 식사시간은 많이 걸림. 메뉴 사진을 보면 버섯이랑 당면도 같이 나오는 것 같은데 정신 없을 때는 빼고 주심. 구성을 살펴보시고 잘 요청해서 맛있는 식사하시길...
초불집
서울 중구 을지로12길 2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