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 옆의 커피전문점. 오랜만에 갔더니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는데 다소 산만해졌다. 키오스크 주문에, 나름 카페 운영 방식에 대한 공지가 사방에 있는데 한산할 때는 사장님이 나오셔서 설명도 친절히 많이 해주시지만 분위기가 쾌적하진 않다. 커피 자체는 나쁘지 않고, 로스팅한 다양한 원두를 소개하고, 여러개 사왔던 드립백도 괜찮았는데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아서(대부분 8천~1만) 만족도는 좀 떨어지는 듯. 이 근처에 인상적인 카페가 없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제 재방문은 안해도 되겠다 싶었다.
서울상회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2길 17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