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병과점 임오반의 약과. 예전엔 매장에서 디저트 개별 판매 + 먹고 갈 공간도 있었는데 요즘은 작업실 형태로 운영하셔서 명절 즈음 선물세트 주문만 받으신다. 한과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여기 약과는 오랜만에 생각나서 구매해봤다. (보통 선물세트는 약과+정과 구성이고,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는 약과만 주문함) 흔히 만나기 쉬운 다식틀에다 찍어서 만드는 꽃모양 궁중약과가 아니고 개성지방에서 많이 먹었다는 개성 약과인데 밀푀유처럼 결이 살아있는게 특징이다. 약과 반죽도 파이 반죽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바삭한 페스트리랑은 약간 다른 식감인데 끈적이지 않고 식감이 좋다. 튀기는 과정에서 최대한 불조절을 신경 쓰고 자주 뒤집어주면서 기름을 먹이는 동시에 또 잘 빼줘서 안정적으로 켜를 생성하는게 비법이라고. 구매 당일 먹는걸 가장 추천하신다고 하고, 보관하면서 먹으려면 냉동해두었다가 먹는게 맛있다고 한다. 가격대가 좀 높은 디저트지만 맛과 포장도 다 섬세해서 격식있는 선물하기 좋다. 사장님도 아주 친절하시고 명절시즌엔 택배주문이 가능함.

임오반 개성약과

병과점임오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