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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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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식사메뉴가 궁금해서 방문하고 싶었는데 식사시간이 애매하여 차만 마셨다. 카페라떼는 신맛이 적고 진한편이라 무난하게 괜찮았다. 무엇보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서 뷰가 정말 좋은데 선선하게 바람이 부는날 오픈 테라스에 앉으니 정말 좋았다. 애월이나 사람이 몰리는 곳에 비해 한적하여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카페를 대표(?)하는 강아지 심바도 귀엽다. 제주도에 방문하여 여유로운 시간이 보내고 싶으면 정말 괜찮은 선택인것 같다.

심바카레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87-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