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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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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한적하고 넓은 카페일줄 알았는데 요즘은 많이 유명해진듯하다. 주말엔 웨이팅 까지는 아니더라도 계속 만석인 느낌이었다. 브런치나 케이크가 큰 접시에 본격적 플레이팅이 되서 인기가 많은 것도 같다. 제품 쇼룸에서 판매도하고있는 홍차 티세트 사용해보고 싶어서 홍차로 주문했는데 차는 무난한듯. 마리아쥬 홍차가 대부분이다. 다기 때문인지 커피류보다 홍차 가격대가 1~2천원 더 높다. 케이크는 강남에 있는 EJ 베이킹스튜디오 에서 가져오는데 일부 메뉴는 새로 요청해서 개발한 단독 메뉴라고 한다. 가격대가 8~9천원대로 높은데 좋아하는 케이크는 아니라서 차만 마셨다. 서비스 친절한건 좋은데 생각보다 테이블 간격은 좁아서 조용한 티타임을 원하면 주말은 피해야 할 것 같다.

올프리마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길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