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옆 개항장거리에 있는 고옥을 개조한 카페. 겉에서 봤을때 아기자기하게 예쁜 신식 카페인줄 알았는데 안쪽도 가옥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작은 정원에도 자리가 있어서 차한잔 하면서 분위기 즐기기에 참 좋았다. 커피나 차, 전통차랑 빙수까지 메뉴가 다양한데 감기기운이 있어서 뱅쇼로 주문해보았다. 생각보다 향신료가 강한 느낌이었지만 따뜻한 차 마시기에 좋았던 곳.
관동오리진
인천 중구 신포로27번길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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