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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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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훈제오리를 데친 부추랑 깻잎에 싸먹는 요리로 오리를 덜 느끼하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 그냥 불판에 굽는 것보다 맛이 더 깔끔하고, 국물에 칼국수도 해먹으면 푸짐한 느낌..! 술안주로 좋은 구성이라 회식도 많은 느낌인데 주말 낮에 가면 한산하니 좋다. 오리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엄청 인상적이진 않았는데 이런 구성의 요리를 내는집이 많은건 또 아니라 가끔 생각이 난다.

병천 유황오리

서울 종로구 삼봉로 68 신영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