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서울숲 산책하고 밥을 먹고싶을때 갈만한 식당이 애매한데 깨끗한 가게에 깔끔한 음식을 내는 곳. 한식은 아니지만 밥이라는 느낌으로 식사하기엔 괜찮은 듯. 큰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등심이나 안심도 나쁘지 않았고, 후토마끼는 먹기가 불편하긴 했지만 재료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튀김이 거칠어서 약간 튀는 느낌이었는데 여럿이서 맛보는 용도로 추가해서 시키는거면 괜찮은 듯. 먼곳에서 돈까스 맛집 찾아 방문하긴 좀 그렇고 근처에서 괜찮은 식당으로 찾은거면 만족할 듯.

윤경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3 성수동 아파트형 공장 두앤캔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