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점도 많지만 여전히 본점이 가장 사람이 많은 듯. 웨이팅 까지는 아니지만 평일에도 식사시간에는 손님이 많다. 특갈비탕은 갈비대가 정말 크고, 양도 많다. 일반 갈비탕과 맛자체가 차이가 느껴지진 않았는데 아주 푸짐하게 먹고싶다면 눈으로도 양의 차이가 보이므로 특도 괜찮을 것 같다. 육개장 갈비탕은 기본베이스 국물은 비슷한지 매운맛은 덜하고, 갈비탕의 맑은 국물이 좀 아쉬우면 괜찮은 선택일듯. 매장에서 바로 부쳐주는 전종류도 맛이 괜찮았는데, 메밀전은 돌돌 말아서 나오는게 신기했다. 개인적으로는 메밀 맛이 많이 느껴지는건 아니고, 간이 너무 심심해서 아쉬웠는데 일행은 식어서도 괜찮다고 아주 마음에 들어하셨다. 김치나 장아찌도 맛있었고 최근엔 포장을 많이해서 그런지 패키지가 아주 깔끔하게 나와있었다. 예전에는 가격대비 크게 메리트 없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시내 음식가격 많이 올라서 상대적으로 더 괜찮은 느낌이 드는 듯. 바로 앞에 크게 카페&베이커리 내서 멀리 안가고 차를 마시기도 괜찮다.
송추가마골
경기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