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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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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보통 새로운 매장가면 기본적인 라떼 부터 마시는데 호주식 카푸치노 신기해서 주문해봤다. 초코파우더 들어가서 좀더 단맛이 나는 진한커피로 상상 했는데 살짝 묽은 느낌의 카푸치노여서 조금 실망을... 친구가 주문한 만년설이 대표메뉴라고 했었는데 크림이나 커피가 이쪽이 더 괜찮았던 기억. 친절하셔서 취향 말씀드리면 추천도 잘해주신다. 자리가 많지는 않지만 볕도 잘 들고, 낮에 방문하면 따스한 기분이 좋았다.

리커버리 커피바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6가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