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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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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예전에 유행했던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느낌인데 이태원에 가게들 크기가 작고, 줄서는 가게가 많아서 그냥 좀 편한 느낌으로 방문하기엔 나쁘지 않다. 간이 좀 심심한 느낌이긴 했지만 미트볼도 괜찮고, 크림이나 토마토 소스도 그냥 무난한 느낌. 사실 요리 자체에 비하면 가격대가 좀 높은 것 같고, 딱히 서비스가 아주 좋은 것도 아니고 요즘 같은 때에 테이블 간격 너무 좁아서 좀 충격적이었지만, 사람 많이 없을때 얼른 갔다 나와서 다행이었다. 추운 날씨에 줄을 서지 않은 것에 만족.

미트볼 라운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