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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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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건물 하나를 다 사용하는 큰 카페+베이커리라 공간이 탁월하다. 스콘이랑 파운드 케이크 느낌의 디저트가 많은데 5천원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까눌레 기대했었는데 이날은 겉이 너무 딱딱해서 칼로 자르거나 먹기 불편한 정도였지만, 얼그레이 케이크는 나쁘지 않았다. 라떼나 에이드도 무난한 편. 요즘은 어디를 다니기가 좀 어려운때라 맛도 맛이지만 공간을 많이 보게되는데 자리 간격도 넓고, 가격도 나쁘지 않고 무난했던 곳 같다.

사층빵집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