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전통의 강자 중 하나여서 궁금하던 차에 작년에 홀릭끼리 방문. 그런데..? 일단 가성비? 는 괜찮은거 같다. 서비스도 분위기도 괜찮은 편인데다 런치코스의 음식 가짓수와 양도 제법 좋았다. 하지만 맛은??? 딱히 와 맛있다 하는 음식도 없었고 샐러드까진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메인은 대체... 각각 다른 메뉴의 가니쉬와 소스가 다 똑같은건 이정도의 레스토랑에선 정말 처음 본거 같음. 객관적으로 보면 그럭저럭 괜찮다 정도였을텐데 좋은 평이 많아 기대를 했던 곳이다보니 그만큼 실망도 컸었던 곳. 아쉬웠다.
파씨오네
서울 강남구 언주로164길 3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