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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구성과 맛, 분위기가 그림으로 그린듯 한 제주도 카페(찻집) 차를 메인으로 파는 가게가 많지는 않지만, 거기다 수준도 높은데는 찾기 어려운데 제주도에는 생각보다 많은 편인 듯. 직접 만든 블렌딩 티를 중심으로 몇가지 디저트와 함께 판매하며 동양적인, 거기에 한국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하지만 커피보다 차의 특성상 마시는 시간이 다소 길고 테이블도 몇개 없어서 웨이팅이 지옥임.. 주차도 쉽지 않고 휴일도 많고. 좋은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자의로 또 방문하지는 않을 것 같다.

토템오어

제주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