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템오어
tot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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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구성과 맛, 분위기가 그림으로 그린듯 한 제주도 카페(찻집) 차를 메인으로 파는 가게가 많지는 않지만, 거기다 수준도 높은데는 찾기 어려운데 제주도에는 생각보다 많은 편인 듯. 직접 만든 블렌딩 티를 중심으로 몇가지 디저트와 함께 판매하며 동양적인, 거기에 한국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하지만 커피보다 차의 특성상 마시는 시간이 다소 길고 테이블도 몇개 없어서 웨이팅이 지옥임.. 주차도 쉽지 않고 ... 더보기
이번 제주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카페. 특유의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몸에 스며드는 것 같았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그윽한 향내음, 조도, 어두운 원목 책상까지 완벽하다. 혼자 방문해서 사색과 명상에 잠기면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커피메뉴는 없고 자체 블랜딩 차와 과일차,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었다. 판나코타는 그냥저냥 무난했지만 주문한 사과차는 시나몬과 함께 새콤달콤 기분좋은 단맛에 청량했다. 다음에도 반드시 재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