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수산 등 묘하게 유명한 가게들이 모여있는 IFC 옆 씨티플라자 건물에 위치한 진가와. 판교 현백점, 본점에 이어 간만에 여의도점으로 방문해 봄. 우동이라고 하기엔 중면? 같이 얇은 테노베 우동을 판다. 얇지만 우동은 우동인지라 면이 상당히 쫄깃쫄깃한 게 특징. 우동만이 아니라 생각보다 다양한 일식 요리들을 파는데 이날은 점심에 방문해서 우동 정식으로 두 가지 주문. 저렴하진 않지만 제법 알찬 구성으로 나온다. 전체적으로 맛있어서 제대로 된 우동을 먹고 싶을 때 우종가조쿠와 함께 종종 찾게 되는 수준.
진가와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17 삼성생명동여의도빌딩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