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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역오번출구

추천해요

11개월

메종엠오가 득세하기 전, 마들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던 곳. 가로수길 반지하에 작게 자리한 터줏대감. 구움과자라는 종류가 이렇게 유행하기 전부터 마들렌 하면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곳이었다. 금괴 모양의 휘낭시에 보다는 조개 모양의 마들렌을 주력으로 다양한 맛을 판매한다. 이제는 지점도 여러 개 늘린 것 같은데 아직도 가로수길만 떠오름. 어쨌든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게, 정말 잘 만든 마들렌이다. 먹고 가는 공간도 없이 테이크아웃만 가능하지만, 종종 생각나는 곳.

에뚜왈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0길 35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