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뚜왈 가로수길점
ETOILE
ETOILE
2022.03 방문 앉은 자리에서 순삭 가능한 마들렌! 종류도 매우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원픽은 레몬 마들렌. 입에 넣는 순간 새콤달콤하고 사르르 녹는다. (지난번 선물 받아서 먹었을 때보다 훨 맛있게 느껴졌음) 호우지차(볶은 녹차), 미숫가루 같은 구수한 맛을 선사함. 약간 달긴 한데 뭔가 중독성 있는 맛이다. 피스타치오, 글라세 처리가 안되어 있어서 덜 달고 좋았음. 견과류라 마찬가지로 살짝 꼬소한 맛이 느껴... 더보기
✔️기본 마들렌 ✔️홍차 마들렌 ✔️말차 마들렌 지금은 지점이 여러 군데 생겼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는 가로수길점만 있을 때였어요. 기본 마들렌은 제가 제일 맛있게 먹은 곳보다는 살짝 덜 촉촉하고 목막혔어요. 레몬향이 강하게 나는 것은 맘에 드네요. 기본보다는 홍차향이 미세하게 더 나는듯 아닌듯. 레몬향은 확실히 덜 나긴했어요. 기본 마들렌보다는 조금 더 촉촉해요. 말차 마들렌은 친구가 사진보고 홍합 껍데기 같다고ㅋ 겉은... 더보기
메종엠오가 득세하기 전, 마들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던 곳. 가로수길 반지하에 작게 자리한 터줏대감. 구움과자라는 종류가 이렇게 유행하기 전부터 마들렌 하면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곳이었다. 금괴 모양의 휘낭시에 보다는 조개 모양의 마들렌을 주력으로 다양한 맛을 판매한다. 이제는 지점도 여러 개 늘린 것 같은데 아직도 가로수길만 떠오름. 어쨌든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게, 정말 잘 만든 마들렌이다. 먹고 가는 공간도 없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