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서래마을 터줏대감 클래식 프렌치 레스토랑 줄라이. 방송을 통해 유명해진 오세득 쉐프가 당시 총괄쉐프로 있어 덩달아 유명해진 곳이긴 하지만 제법 역사가 오래된 곳이다. 지금은 오세득 쉐프는 그만두고 관계가 없음. 디너코스를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가격에 비해 구성이 괜찮은 느낌이다. 물론 15만 원이라는 가격이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요즘 파인다이닝들의 미친 듯한 인플레이션을 생각하면... 인테리어도 예뻐서 분위기도 괜찮은 편. 음식은 무난했는데 서비스가 스킬이 너무 떨어지는 느낌이라 불편했고 스테이크에 2만 원으로 추가한 트러플은 퀄리티도 뛰어난 편이 아니었는데 너무 적게 줘서 굉장히 실망.. 근처에서 접대에 가까운 식사가 필요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굳이 또 올 것 같지 않다.

줄라이

서울 서초구 동광로 164 주혁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