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방문한 볼트. 디너에 스테이크가 아닌 점심 브런치 메뉴를 먹으러 방문했다. 패티 빼곤 직접 조립해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버거는 충분히 퀄리티 있는 메뉴고, 작은 스테이크와 샐러드 등을 함께 주는 브런치 메뉴는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훌륭하다.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조금씩 퀄리티가 낮아진 듯한 느낌이라 좀 아쉬웠다. 내 입맛이 올라간 건가? 전엔 진짜 맛있게 먹은거 같은데... 그래도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경쟁력 있는 몇 안 되는 스테이크집이라고 생각함.
볼트 스테이크 하우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72길 2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