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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려프가...? 카나에와 함께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곳이다. 작년 여름 방문하고 며칠전에 또 방문했는데 결론은 음.... 왜 이렇게 됐지? 합쳐서 너댓번 방문한 려프지만 마지막 두번만 놓고 비교하자면.. 둘 다 손쉐프님은 아니었지만 정성이 느껴지던 작년과는 달리 2부제의 영향인지 급하게 쳐내기에 바쁜 인상이 너무 강했다. 그러다보니 이게 입에 들어가는지 코에 들어가는지... 물론 맛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이전의 경험들과는 너무 차이가나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다. 가게 입장에서 매출 증진을 위해 2부제를 진행하는건 어쩔 수 없다곤 하지만, 그 안에서 좀 더 조심히 풀어내며 정성을 더하는 모습을 되찾았으면 한다. 한동안 방문은 뜸해질 것 같긴 하다.

스시 려 프리미엄

서울 서초구 효령로77길 34 아크로텔 2층 2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