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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여름휴가특집 추천해준 친구의 말을 들었을 때 '무슨 제주도까지 가서 짜장면을 먹어' 했는데, 50년 전통의 전국구 짜장면 맛집이라는 소문에 제주도까지 가서 중국집을 들러봄. 일단 계란후라이가 올라간 것만으로도 합격. 짜장이 생각보다 간이 세지 않으면서 꽤나 깊은 맛을 내서 조금 놀랬다. 오히려 면은 좀 평범해서 아쉽.. 하지만 직원분이 엄청 친절하시고 약간 낡긴 했지만 노포답지 않게 상당히 깨끗히 관리중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 이것저것 먹은터라 간짜장 하나만 먹었는데 다음에 기회 되면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진 곳.

유일반점

제주 제주시 광양7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