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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업으로 참석한 갈로팡 북촌으로 봐야 하나 요즘 다시 많이 핫해진 안국역 인근의 프렌치 레스토랑 꽤 긴 코스의 프랑스 정찬이 9만원이라니 밋업 소식에 바로 신청해 방문함. 구성이 획기적이기 보다는 요즘 보기 힘든 스타일이라 개성있는 요리들이 많이 나왔다. 전체적으로 맛의 밸런스나 완성도는 좀 부족하긴 했는데 랍스터와 연어, 디저트에서 만족감이 높았고 서비스가 좋은 편인데다 가격까지 생각하면 맛있다를 안줄수가 없다. 우와 하고 강렬한 기억을 주진 않아도 딱히 흠잡을 만한 것도 찾기 어려운 균형 잡힌 곳.

갈로팡

서울 종로구 북촌로4길 16 광성스페이스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