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로팡
Galopin
Galopin
옛날 리뷰입니다. (2021.10) 배는 덜 차지만 구성은 나름 알차다. 양갈비 사진보고 몇달전부터 가고싶어져서 계속 고민하던 곳인데 모임 있길레 잽싸게 신청. 안국역 근처 스벅이랑 소금집을 마주보고 있는 건물 2층에 있다. 간판이 작아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찾기 어려울지도. 왠지 음식점이라는 상업적인 공간이라기보다 누군가에게 대접 받으러 가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테이블도 약 3개 정도 밖에 없었다. 다른 분들 리뷰도 ... 더보기
프렌치 잘 몰라서 일단 평가 보류 테이블이 4개 정도 있고, 프라이빗한 분위기. 키친이 뒤쪽에 수납되어있나 생각했는데 디자인을 위해서 되게 미니멀하고 새하얗게 꾸려놓으신 것 같았구… 정말 오래오래 음미하면서 프렌치란 섬세한 장르라는 걸 느끼고 왔답니다… 6시부터 거의 9시가 다 될 때까지 친구랑 오래오래 섬세한 음식을 음미하고, 이야기 하면서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듣던대로 양갈비 정말 부드러웠고 서버분들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 더보기
런치 오만원 진심..괜히 가성비란 얘기가나오는게아니군아 오만원에서 낼수있는 최대치를 보여주는 느낌 개인적으로 좋았던건 에끌레어 가리비정도?개인적으로 양갈비 먹기전에 앤다이브를 먹었으면 더 좋을꺼같단 생각을 양갈비 맛있지만 고기는 맛없으면 안되니까 막 이 가게만의 특별한맛까진 모르겠음 디너는 모르겠고 런치는 분위기내기 좋은듯 에끌레어 염소치즈 트러플이랬나 그거랑 가리비는 마늘이랑 무슨 소스였는데 기억이 안난다..암튼 제일 맛있었고... 더보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죠, 이 사랑스러운 장소 소개는 🥰 핫하고 사람 많아 정신 없는 골목을 지나 3층으로 올라오면 정말 고요하고 깨끗하고 평화로운 갈로팡이 나와요. 친절한 접객에 들어서자마자 기분이 좋고 심플하지만 하나 하나 아름다운 인테리어에 감탄했어요! 조금 일찍 갔음에도 바로 코스를 시작해주셨어요. 저는 첫 애피타이저부터 마지막 디저트까지 찌푸린 미간을 풀 수 없었답니다,, 하나 하나 다 너무 진심 너무 맛있었어요 🥺... 더보기
아주~호사스럽군~이라고 생각하면서 즐긴 디너코스 어려운 맛일까봐 걱정했는데 기우였어요. 프렌치는 이렇게 예쁘고 좋은 맛이구나 생각했답니다. 랍스터와 양갈비 스테이크가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잘 요리된 랍스터 식감이 무엇인지 이번에 배웠네요. 양갈비 스테이크는 굽기도 좋고 소스와 조합도 좋았어요. 나이프가 너무 잘들어서 깜놀. 빵은 생각보다 평범했는데 버터가 맛있어서 자꾸 먹게되더라구요. 부족함 하나 없는 식사였고, 멋진 레스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