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전 대치동 살때 무려 배달로 먹은 호시카츠. 거리가 있는데 배달이 된다는거 자체가 좀 놀랐었음. 오픈초기 다소 실망을 했었지만 재도전 하는 기분으로 꽤 긴 텀을 두고 먹었는데 제법 맛있게 먹었다. 고기질부터 튀김의 퀄리티까지 이전과 비교해 제법 올라간 레벨로 안정 되었다는 느낌이었고 심지어 배달로 이런 퀄리티를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놀랐었다. 이제는 지역이 바뀌어 배달로는 어렵지만 나중에 가게를 다시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는 식사였음.
호시카츠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83길 17 여의주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