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연어회, 광어사시미, 딱새우, 치킨가라아게 4개 메뉴를 포장했다. 숙성연어는 처음 봤는데 색부터 특이하고 식감은 더 특이했다. 쫀득쫀득 새로운 맛이었음. 광어사시미는 쏘쏘(대단한 신선도는 아니었던 듯.) 딱새우는 나는 별로였으나 같이 먹은 친구입에는 맛있었다고 한다. 새우가 달고 찰진 느낌. 사장님이 좀 불친절한 것만 빼면 괜찮다. 응대하는 내내 귀찮고 짜증나보였음.
청춘호텔
전북 군산시 공단대로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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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쭈꾸는 그냥 늘 아는 그맛. 불판에 직접 볶아서 메인으로 먹는 것보단 가끔 가볍게 먹을 때 좋음. 생각보다 매콤하다 고르곤졸라랑 궁합이 꽤 괜찮다. 한번씩 추천
신주꾸
경남 진주시 새들말로 76-13
군산의 오리고기집. 산오리를 바로 잡아서 바베큐로 구워준다고 한다. 한마리 1kg내외가 45,000원이었나 그랬던 듯. 오리를 이런 식으로 구워먹은 건 처음이라 신선했다. 직접 다 구워주셔서 먹기에는 편했고 맛또한 ㄱㅊ. 밑반찬과 따로 시킨 된장찌개가 진-짜 맛있다. 된장찌개는 꼭 ! 드시기바람. 근데 난 고급입맛이 아니라 오리불고기가 더 좋다.
노방촌
전북 군산시 회현면 자골윗길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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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명물로 꼽히는 음식 중 하나, 땡초김밥. 진주토박이는 학창시절부터 꾸준히 먹어오던 음식이다. 꽤나 중독성있는 맛에 눈물콧물을 빼면서도 찾게되는 맛. 근데 이전이랑 좀 다르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이전보다 덜 맵고 싱거워진 느낌? 그래도 짬바는 무시못하는 맛.
땡초김밥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1069번길 10
시청직원들이 줄을 서서 먹었다는 갈비찜. 클래식한 갈비찜. 은근하게 매운 맛이 젊은 층에게는 꽤나 인기있을 거 같다. 갈비찜 고기를 집어먹을 땐 음. 쏘쏘 고기 부드럽고 괜찮네. 그러다 흰 밥에 양념, 고기 한데놓고 슥슥 비벼 입에 넣으니 입 안에서 축제가 열렸다. 시청직원들의 참미각.
안의갈비탕
경남 진주시 비봉로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