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쥬는 참 고즈넉하고 오래 된 건물이 먼저 기억에 남는 스키야키 가게였습니다. 오사카시 공식 웹사이트 말로는 하리쥬 건물은 1948년에 지어진 3층 건물로, 하리쥬 자체에서 이 식당을 위해 지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식당 건물 자체거 오사카시의 건물문화재? 같은 걸로 선정되었네요. 맛은 나쁘지 않았고, 괜찮았습니다.. 소고기는 개인적으로 솔직히 누린내같은 게 느껴졌습니다만, 제가 유독 냄새에 민감해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서비스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들 기모노 입고 서빙하시는 것이 굉장히 격을 챙기려고 한 가게 같아요. 분위기가 어른들 모시고 오시면 참 대접 받는다고 좋아하실 것 같아요.
はり重 道頓堀本店
〒542-0071 大阪府大阪市中央区道頓堀1丁目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