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산책은 친구가 오면 데리고 가고 싶은 카페로 손꼽는 곳입니다 차를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옆 서점에서 책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책 포장도 예뻐서 책 선물이 필요할 땐 이 곳으로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ㅎㅎ 이 곳엔 니치티들이 많았는데 여름 한정 차가 있길래 처서라는 차를 시켰고 레몬향이 옅게 났습니다 차를 설명하는 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차분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아직 차의 복잡미묘한 내용을 다 알기란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어쩌다 산책
서울 종로구 동숭길 101 현대엘리베이터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