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산책은 친구가 오면 데리고 가고 싶은 카페로 손꼽는 곳입니다 차를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옆 서점에서 책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책 포장도 예뻐서 책 선물이 필요할 땐 이 곳으로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ㅎㅎ 이 곳엔 니치티들이 많았는데 여름 한정 차가 있길래 처서라는 차를 시켰고 레몬향이 옅게 났습니다 차를 설명하는 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차분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아직 차의 복잡미묘한 내용을 다 알기란 어려운 것 같습니다 ... 더보기
어쩌다 산책! 어쩌다 한국식 디저트! 비 오는 날 산뜻한 기분, 도심 속 피난처에 온 기분이다. 탁 트인 공간과 우드 인테리어로 아주 청량한 느낌 물씬 풍기는 곳이다. 입구가 두 개인 것 같은데, 건물 내 엘리베이터로 진입했더니 아주 웅장한 자동문이 반겨주었다. 벌써 맘에 들어! 내부 공간은 파트가 좀 나위어 이루어져있는데 서점 같은 공간과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차 마시는 곳에선 유리로 된 또 다른 출구의 나무 인테... 더보기
어 머 카정을 다 당해주네? 너 블루 쩌 ㄹ더라... 다 함께 행복롤해요 ❤️ 맛9 서비스10 청결10 주문메뉴: 블랙 세사미케익 (0.8만), 우유양갱 (0.4만), 오트라떼 (0.7만), 아이스아메리카노 (0.6만) [인테리어 폼 미쳤다] 대학로에 이런 곳이? 분위기랑 인테리어 미춌다...여기는 서점인가 카페인가...공간도 널찍하고 감성도 충만하다. 걔절마다 카페 컨셉을 바꾼다고 하셨던 것 같기도... 뭐 아무튼 성대생들은 ... 더보기
우유양갱 ⭐️⭐️⭐️ 텁텁하지 않고 적당히 달달하나 끝맛이 느끼 그린티 트라이앵글 케이크 ⭐️⭐️⭐️⭐️ 녹차와 팥크림, 우유크림의 조화인데 각 재료의 맛이 강하지 않아서 부드럽게 계속 먹기 좋았음 근데 녹차는 이름에 없었으면 들어간 줄 몰랐을 듯 (+디저트 납품인가 봄) 아이스 라떼 ⭐️⭐️⭐️⭐️ 여기 라떼 맛있다 입에 대자마자 반 잔 마심 +혼자 들르기 좋은 곳 엄청나게 조용해서 일행이랑 오더라도 매우 작은 소리로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