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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저
추천해요
8개월

알 필요 없는 정보긴 한데 사장님이 INFP랬나 암튼 그런 정보가 있었던 것부터 기억이 난다. 고추가 들어간 멘치카츠를 먹었던 것 같다. 그리 맵지는 않으니 궁금하면 가벼운 마음으로 먹어볼 수 있다. 내부는 협소한 편. 음식 양이 아주 많았다. 배불리 먹었다. 으레 그렇듯 돈가스와 함께 나오는 밥은 한줌 미만일 줄 알았는데 상당히 넉넉한 양으로 나오고 샐러드도 그렇게나 많이 주다니. 필요하면 더 먹어도 된다고 쓰여 있던 것 같은데 대식가가 아니라면 주는 것만 먹어도 바쁠 것이다. 그렇다고 질보다 양인 곳인가? 아니 질도 챙겼다. 인생 담은 식당이라 꽤나 거창한 이름이지만, 흠 담으셨을지도?

인생 담은 식당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6길 22 한국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