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리뷰 안쓰려다가 이번에 엄마 모시고 신촌 나들이갔다가 평소 다니던 옛집 모시고 가서 밥이나 먹어야겠다 하고 갔어요. 여기는 뭐 맛도 맛이지만 감성으로 혹은 집밥 먹고싶을때마다 항상 먹었던 곳이라 너무 좋아하는 최애 밥집중 한곳입니다. 가성비는 더 말할것도 없고 할머니께서 부족하면 계속 주셔서 배터지도록 먹고 나오는곳이에요. 할머니가 오래오래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여. 여기는 강추라기보단 저만 알고싶던 곳인데 그래도 집밥이 그리우신분들은 한번씩 가보세여 문열고 들어오면 고향집온거같은 따뜻함 느낄수있습니다

옛집

서울 마포구 신촌로10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