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까지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건강한 밥상 빵쑤 별점 : ♥♥♥ 2.8 사실 치보를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들어갔다. 비빔밥의 간이 약하고 야채가 많아서 약간은 기름지다고 느껴졌지만 뭐, 기름에 볶은 야채들 비벼먹는데 간이 약하면 당연한 현상이잖아? 채소들의 맛이 온전히 느껴지고 커피까지 주니까 가성비가 나쁘지는 않는데 야채가 먹고 싶으면 샐러드를 먹으면 되고, 덮밥을 먹고 싶으면 옆에 알촌에서 5-6천원이면 배부를 수 있으니까 사실 또 먹으러 갈 것 같진 않다. 애지간히 비빔밥이 땡기는 게 아닌 이상?
카페 115번지
서울 동대문구 천장산로 3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