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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enoctobre
추천해요
7년

송..리..단길ㅠ(이라고 잘 못 말하겠는 송리단길)에서 가고 싶었던 카페들에 모두 사람들이 그득그득 차있어서 그냥 돌아다니다가 괜찮을 것 같아서 들어간 카페. 생각보다 더 괜찮았다. 케익은 정확히 잘은 모르겠지만 직접 만드시는 것 같지는 않고 떼(?)오시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퍽퍽하지 않고 맛있었고 커피도 딱히 지적할 부분 없이 괜찮은 것 같다. 같이 간 언니랑 유럽 게스트하우스 로비 같다고ㅋㅋㅋ 입을 모아 얘기함. 화장실이 깨끗하게 카페 안에 있어서 좋고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좋았다.

카페 코너 574

서울 송파구 오금로16길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