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저번에 먹었던 올리브 치즈? 메뉴는 없어졌다네요ㅠ 이번에 마셨던 바닐라라떼는 바닐라라떼임에도 불구하고 제 입맛엔 조금 썼던 거 같아요. 디저트는 사과소보로치즈케익(?) 같은 건데 사과가 되게 큼지막하게 씹혀서 좋았어요. 저도 저번에 갔을 때는 사장님인지 알바 분인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응대가 좀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친절하셨어요. 개선을 하신 건지 사장님이나 알바 분이 바뀌신 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엄청난 친절을 바라는 고객은 아니지만 저번에 갔을 때는 손님 응대를 왜 이렇게 하시지? 생각하면서 갸우뚱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친절하셔서 놀랐어요. 여튼 이번에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어요.
플랫 커피
서울 노원구 공릉로39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