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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enoctobre

추천해요

6년

맛있다. 청소라봉골레?였나. 봉골레임에도 국물이 좀 많은 편인데(메뉴판에도 국물이 많다고 써져있는 듯? 아무래도 안주라서 그런 것 같다) 그 국물이 진짜 맛있다. 친구가 한 번 가보고 나서 맛있다고 같이 가자고 했는데 친구 말대로 맛있었다. 아무래도 술집이라 그런지 한팀 당 술을 꼭 시켜야 한다고 하던데, 술을 잘 먹지 않는 나에게는 좀 부담스러웠다. 마시지도 않는데 시키라니. 친구는 술을 마실 수 있어서 하나만 시키기는 했지만 만약 같이 간 일행 모두 술을 마시지 못 한다면 미주리는 가지 못 하는 걸까...? 의문 어두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편이라 분위기 자체는 많이 맘에 들었고,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조금 졸린 느낌이었는데 술을 마셨다면 꿀잠을 잘 수 있는 듯한 분위기였다. 사람들이 많이 예약을 하고 오는 것 같았고 늦게 오시는 분들이 많이들 돌아갔다. 오픈시간에 맞춰 간 것이 다행이었다. 우리는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아 다찌에 앉을 수 밖에 없었는데 테이블에 앉고 싶다면 예약을 하는 것이 필수일 것 같다.

미주리

서울 용산구 신흥로 39 새마을금고용암지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