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추천해요

1년

창덕궁 홍매화붐에 편승했다가 갔던 법원!!! 위스키 궁금한데 바틀 따기엔 넘 부담스럽고 그렇지만 왠지 서너잔 쯤은 마셔보고 싶다! 하는 사람에게 대추천하는 곳입니다. 꽤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를 200ml 단위로 소분해서 팔기 때문에 이거 하나 시켜서 둘이서 온더락으로 한두잔 홀짝이다가 샷으로 갈아타서 한두잔 마시니까 딱 적당하더라구요! 아직 위스키 취향이랄 것까지는 갖고있지 않은데 알기 쉽게 메뉴판에 설명도 있어서 더더욱 잘 골랐던 것 같습니다. 안주 플레이터 중에 말린과일, 견과류 위주로 된 게 있어서 비건인 친구와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요즘 날도 좋구 어디든 근처 궁산책 갔다가 가면 기분 끝내주게 좋답니다ㅏ

법원

서울 종로구 창덕궁1길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