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저녁, 완벽한 한끼. 취향은 고기(물이든 육이든)이지만 여기에서 먹은 관자 , 농어의 부드러움은 정말 완벽하게 아름다웠다. 아뮤즈는 관자에 단새우, 단새우장을 이용한 폼소스. 비트에 캐비어는 정말 부드럽게 오도독 넘어감. 루꼴라가 좀 세다지만 난 그 땅콩향이 너무 좋드라.. 농어필렛은 따로 대접 한 접시 그득 먹고 싶었다. 마무리 애플망고타르트도 따로 한 접시 어찌 안됩니까 싶게 상큼 발랄!
브루누벨 153
강원 강릉시 사천면 본동길 2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