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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
추천해요
4년

골목에 숨어있는 마법같은 곳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보면 파란지붕에 무지천과 은은한 등이 있는 작은 가게가 나와요 짝꿍이 너무 좋아하는 곳이라서 귀가 닳도록 듣던 가게입니다 소바의 국물은 닭육수 그 자체예요 진하고 걸죽함이 다른곳에서는 잘 느껴보지 못했던 깊이감이 느껴집니다 마제면은 처음에는 읭? 하다가 먹을수록 점점 입에 착 달라붙더라구요 (이곳 매니아 짝꿍피셜 기복이 좀 있다고 해요 이날은 중간정도였다고 합니다) 중간이었어도 충분히 맛있었고 담에도 또 가보고 싶어요 간은 조금 있어서 저녁에 물을 계속 먹게되네요

모코시야

서울 용산구 백범로87길 50-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