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시장내 있는 베트남분이 운영하시는 작은 식당입니다. 발견한지는 오래됬는데 이제야 가봤네요. 비쥬얼은 평범한 쌀국수인데 양이 상당하네요. 양지(?)는 얇게 썰어서 읶혔는지 많이 비틀어지고 마른거 같지만 맛은 있네요. 국물도 좋아요. 짜조가 좀 비싸고 양이 많은데 맛 있어요. 피가 얇고 바삭하면서도 부드럽네요. 속은 당면도 들어있어서 부드럽게 뭉쳐있는게 잘 잡은 초밥 같아요. 두개씩만 팔아도 사이드 메뉴로 좋겠어요. 쓰어다도 달달한게 기분이 좋아지네요.
정희 베트남 쌀국수
서울 성북구 월곡로5길 8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