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면 파스타를 하시는데, 건면의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 건면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는 알단테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아주 뜨겁게 써빙되어지는데 다먹어가는데도 심이 살아있는 느낌이다. 양도 넉넉하니 좋다. 크리한 알프레도 딜, 단맛이 도는 구운 가지와 토마토, 고소한 피스타치오 바질 버터 전부 만족스러웠다. 구운 피망을 조금 서비스로 주셨는데, 매콤하면서도 단맛이 일품이다. 빵은 없다고 하신다. 와인 가격이 나쁘지않고 셀렉션도 좋아보이는데 이탈리아 와인이 적다. 화이트도 많지않다. Ps. 가운데 붉은면은 바롤로와 트러플이 들어간 면입니다.
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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