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이 느므느므 먹고 싶어서 무작정 건대로 찾아간 주말 저녁 사실 가려고 했던 가게가 있었는데 너무 추워서 더 이상 걸을 수가 없어 제일 가까운 곳으로 들어갔다 먹고 싶은 재료를 담으면 마라탕 마라뺀(?) 마라샹궈로 만들어 줌 매움 단계 1로 해서 마라탕으로 주문했다 전날 과음을 해서 술 대신 고른 저 사진 속 음료는 배 맛인데 건더기 없는 달달한 갈아만든 배 맛 마라탕 맛있었고 지삼선 덮밥도 맛있음 저 밀전병 같은 것은 중국식 감자전이라는데 의외로 슴슴하니 맛있었다 다 괜찮아서 종종 갈 듯 가격은 많이 저렴함
춘리 마라탕
서울 광진구 동일로20길 99-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