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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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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언젠가 주말 우기식당 사진은 우기식당 2호점?인 바다이야기(?)였음 사실 이런 분위기의 술집은 찾아서 피하는 편인데 같이 간 친구가 여기 완전단골이라 강추를 막 하길래 1차를 바다이야기 2차를 본점을 갔음 .. ^^ 일단 너무 시끄럽고 복잡하고 .. 옆 테이블 꼬마손님들이 노래를 따라부르고 막 콘서트를 열어서 .. 첨 부터 불안불안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결국엔 술병을 깨셨고.. 친구의 좋은 구두에 음료수를 부어 일이 커져버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는 사장님들과 친분땜에 아무말도 못한 그런 웃픈사건이 있었음 모둠해산물을 먹고 싶었으나 재료소진으로 숙성회를 주문했다 맛은 그냥저냥 보통 토요일 늦은 시간에 갔지만 대기40분 직원분들은 밝고 친절하셨다 .. ^^ 그리고 저 강쇠주를 한 5병 정도 마셨는데 어째 다 미적지근 했음(술 온도에 민감한 편)

우기식당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 39 LS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