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점심 먹으러 스시류코 네기 사장님들과 어쩌다보니 친분이 생겨 새로 스시야를 오픈 하셨다길래 냉큼 다녀옴 카니미소셔벗과 북방게(?)튀김을 올린 달걀찜을 시작으로 흰 살 시리즈 ~ 붉은 살 시리즈 ~ 등푸른 생선 시리즈 ~ 테마키 ~ 우니 ~ 아나고 ~ 교쿠 ~ 디저트로 마무리 가리나 츠케모노 비어있을 때마다 말하지 않아도 채워주는 점이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좀 달달한 아마샤리를 좋아하는데 시로미 보다는 히카리모노나 마구로가 구성이 많아서 그런지 아카샤리도 기름진 네타들과 잘 어울렸음 그리고 사진 속의 병맥주는 서비스로 받았고 니가타현의 쌀로 만든 지역맥주 라는데 은은하고 부드러운 고급진 맥주 맛이였다 (하지만 맥주는 역시 생맥주 ㅋ) 스시는 15피스 정도로 구성 맛챠아이스도 진하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런치 70천원 디너 150천원 발렛 기본 3천원 기물도 다 예쁘고 쉐프님들의 부담스럽지 않고 알맞은 케어도 좋았다
스시 류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9길 6-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