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동 조용한 골목, 커피맛 하나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은 독립커피숍. ⠀ ‘버즈소’는 목공방에서 쓰이는 둥근 톱날을 뜻합니다. 커피 그라인더 날의 모양이 그 버즈소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으로 ‘버즈소 커피’라 이름 지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목공방의 무드를 닮아있는 공간은 짙은 우드톤과 나무 가구로 따듯한 분위기 가득. 넓지 않지만 높은 천장과 창문으로 개방감이 느껴지고, 곳곳의 오브제들이 포근함을 더해주네요🌝 ⠀ 잠시 들른지라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해서 맛보았는데, 식을 수록 프루티한 향미가 올라와 무척 좋았습니다. ⠀ 다음번에는 시그니처 버즈소커피도 맛보기로🙏🏻 ⠀
버즈소 커피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5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