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마냥 예쁜 마라탕집! 특이점은 재료들이 조금씩 소포장되어 포장당 가격이 매겨져 있다는 것. 코로나라 이런 점도 위생적으로 조금 플러스. 가격이 좀 비싼듯 하고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건 마이너스. 마라 맛은 순한편이라 입문자들에게 추천할만해요. 땅콩버터 향도 살짝 올라오는 데 익숙한듯한 맛이 나쁘지 않았지만 일반적인 마라탕 맛과는 조금 다른 듯. 셀프바에 다양한 소스가 있었는데 뭐가 뭔지 몰라 맛보지 못한 게 조금 아쉽네요. 💡오늘 먹어보고 알았는데 마라탕에는 아이스티 조합이 아주 좋아요! 마라의 얼얼함을 홍차가 중간중간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추천 :>
마르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3길 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