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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키

취미는 먹기 🍽
은평과 강남 사이. 가끔 부산/제주

리뷰 396개

머키
3.5
1개월

런치가 괜찮은데요! 인근 직장인에게 유용한 고깃집 :)

세화 정육식당

서울 강남구 언주로134길 14

머키
3.5
1개월

흑백요리사, 냉부해의 최현석 셰프👨🏻‍🍳 &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디어달리아가 함께하는 비건 레스토랑 [ 달리아 다이닝] 🌷🍴 최현석 셰프 특유의 도전적인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츠쿠네, 마파두부 크림 리조또가 가장 좋았는데요. 비건 레스토랑에 대놓고 고기라니! 싶었던 츠쿠네는 비건 고기에 고사리를 넣어 식감을 살리고 계란 노른자 대신 콩기름을 발효해 샤프란으로 색을 냈다는데 정말 계란 맛이 나는 듯해 재밌었어요. 마파두부... 더보기

달리아 다이닝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4

머키
3.5
1개월

Thanks to 땡스오트🌾🐾 오랜만에 먹는 시원하구 달콤 고소 상큼한 아사이보울🫐, 반려견 동반으로 잠시 쉬어갈 수 있어 감사했던 아기자기한 공간! 요즘 반려견 동반 카페는 대부분 파프치노를 취급하시더라구요. 이곳엔 퍼피 요거트가 있습니당. 제 친구는 덩치가 커서 순삭인게 아쉽지만..🥲 그릇은 항상 설겆이 엔딩➿🐶

땡스오트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3길 68

머키
4.0
1개월

#흑백요리사 실눈캐😑 김도윤 셰프님의 면서울 다녀왔어요! 셰프님이 직접 서빙 하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윤서울의 메뉴 중 면만 따로 팔아달라는 요청에 개업하게 된 세컨 브랜드래요👀 ₩13,-부터 15,-까지 합리적인 가격대에, 흑백요리사 업장중엔 아직까진 덜 유명해져서(?) 길지 않은 웨이팅(시스템은 없어요..! 줄서기!)으로 접근성도 좋았어요. 저는 고기나물면 시켰는데 고소하고 슴슴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면 자체의 ... 더보기

면 서울

서울 강남구 선릉로 805

머키
4.5
1개월

돈까츠에 일식에 곁들여지는 그 흔한 소바라지만 그 심플한 맛을 잘하는 곳이 잘 없죠! 튀김도 국물도 토마토도 예술🍅 함께 주문한 가지튀김은 좀 아쉬웠어요. 여름의 끝자락에 남기는 소바 리뷰. 더 추워지기 전에 한 번 더 가고 싶네요 :9

미미면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0길 29

머키
2.5
1개월

낙지 보쌈 소🐙 보쌈은 특별할게 없어요. 큼직한 낙지가 숭덩숭덩 들어간(생밤에 배까지!) 시원하고 맵싸한 김치가 푸짐하게 나오는 게 특징인듯한데, 저에겐 좀 맵기만하고 애매…했던. 감칠맛이 없달까요,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마음에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쌈 채소 대신 김을 주시는데요! 요건 제법 새롭고 맛있었어요 ㅎㅎ

충무 칼국수 보쌈

서울 은평구 은평로 193

머키
3.0
1개월

전포 카페거리는 몇년 전 부터 점점 길 건너편으로 확장되고 있는데요, 기존 주택가를 개조하는 방식의 업장 운영이 가능해 감성적으로 더 좋은 선택이 되는 것 같네요. 서울로 치자면 옛 연남동이나 망원동이 태동하던 때 느낌! 지난번 리뷰한 [똣]에 이어 유러피안 감성을 추구하는 [꽁테무아]에 다녀왔어요. 아이스크림은 비주얼이나 플레이팅에 무척이나 신경쓰셨고 무화과도 잔뜩! 다만 맛에서는 특별한 감상이 없습니다.🍨 작은 골목을... 더보기

꽁테무아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25번길 26-1

머키
4.0
1개월

적당히 한산하고 깔끔한 위치에 차분하고 세련된 카페. 뒷마당이 있어 더 좋아요. 음료 사진이 더 있었는데 못찾겠네요ㅠ

글루크

부산 남구 전포대로91번길 23

머키
4.5
1개월

이렇게 얇고 식감 좋은 면에 고소한 들기름 듬뿍, 동치미 국물로 취향껏 비벼 먹는 맛이 예술. 심지어 보쌈(=메뉴판엔 제육)은 또 완전히 어나더 레벨의 맛인거죠. 도톰하고 부드럽게 잘 익은 살코기, 푹 익었는데도 뭉개지지 않고 탱글함이 남아있는 지방이 보쌈의 새로운 차원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백촌막국수

강원 고성군 토성면 백촌1길 10

머키
5.0
1개월

팥 시루떡 아래로 성글게 알알이 씹히는 포슬포슬하거 담백 짭조롬한 감자시루떡🥔 먹을 수록 은은한 단맛이 입 속에 침을 가득 고이게 합니다🖤 정말 딱 강원도 고성에서만 파는 음식이라면 바로 이거에요. 신문지에 둘둘 말아 옛맛나게 포장해주셔서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 가득 안고 뜯어 먹었는데, 방금 막 받아온 떡은 너무너무 맛있는 거 였네요! 한 봉지 5천원에 떡이 두 장 들어있어요. 아 더 사올걸. 얼려둘걸!ㅠ

송암 현대 떡방앗간

강원 고성군 죽왕면 동해대로 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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