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의 가성비에 놀란 따끈따끈한 오늘자 #롤링파스타 방문 리뷰🧾 아니 빵, 샐러드, 파스타 둘에 음료 둘 거의 풀세트로 주문했는데 성인 둘이 3만원이 안나온다뇨...😮 개인적으로 백종원 사장님을 존경은 하되 그 가게를 애용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오늘 한 번 더 놀랐어요. 물론, 가격을 반드시 고려해야하는 맛 평가이지만 리코타 치즈 대신 크림치즈를 사용한 샐러드라던지 길다란 모닝빵 정도의 맛이지만 블랙올리브를 더한 올이브 빵이라던지 (전자렌지에 데워 살짝 눅눅. 이부분은 에어프라이기를 사용하는 정도로라도 개선하면 좋겠더군요) 수제피클씩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회사의 규모에서 따로 제작한듯한 피클도 나쁘지 않았고요. 이 가격에 이 정도 분위기와 맛을 내려고 얼마나 고심했을지가 느껴지는 브랜드였습니다. 1 올리브빵 무난. 천오백원이니 이만하면 만족. 다만 에프를 사용한다면 세배는 맛있어질 듯. 2 크림치즈 샐러드. 살짝 어색한 조합. 그린 샐러드로 주문하세용◡̈ 3 아이스티. 강력추천! 이 가격에 라임 슬라이스, 민트까지 얹는 정성.. 대만족 4 라구파스타. 추천! 파브리 셰프가 개발했다고 해서 사실 이거 먹으러 갔는데 만족했어요. 조금 얇은 면을 사용하는듯. 무난한맛. 5 크림뇨끼 평가보류. 여태 매번 팬에 구워낸 뇨끼만 먹어본지라 비교가 어렵네요. 양송이, 마늘, 베이컨이 들어간 크림 소스는 맛있었고 뇨끼는 쫀득쫀득하고 간이 되어있는 반죽이었는데 감자의 느낌이 좀 약한듯 해서 아쉬웠어요.
롤링파스타
서울 은평구 연서로 21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