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게리따 🍕 살시치아 에 프리아이엘리 심플하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숨겨진 킥이 있는 곳 비주얼로 보자면 마르게리따가 훨씬 맛나 보이는데 살시치아 네 녀석.. 생각보다 친다?? 프리아이엘리라고, 나폴리식 시래기라고 하는데 뭉근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피자와 제법 잘 어우러진다. 새콤하면서도 오묘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듯! 살시치아 소시지도 맘에 든다. 소시지 속만 사용해서 겉 비닐(?)처럼 질긴 부분도 없고, 왠지 건강한 음식을 먹고 있는 느낌. 그렇다고 마르게리따가 뒤지느냐? 절대 아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신선한 맛이 거의 짜장면과 짬뽕 사이에서 고민하는 수준임. 두 피자 모두 재료가 신선하고 도우가 얇은데, 특히 도우가 너어무 맛있다. 이거 빵으로 만들어 판다면 사 먹고 싶을 정도! 은은한 불맛이 가득한 쫄깃한 도우가 아주 맘에 든다. 하나 아쉬운 건 피자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것? 이 정도 실력이라면 다른 메뉴도 상당한 수준일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피자를 향한 고집이 느껴지는 것도 같다. 이것이 바로 장인 정신인가!!
아나텔로판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9길 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