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날 어디갈까하다가 양고기가 먹고싶어서 예약한 곳! 저번에도 리뷰 썼지만 정말 맛있다 중랑의 보물.. 오마카세 두번 먹어보니 이제 다음부터는 프렌치렉에 한우채끝만 먹어도 될 것 같다 서버에 따라 굽기 실력 편차가 있다 대체로 젊은 남성분이 잘하시는 듯.. 1트에서도 그랬고 2트에서는 프렌치렉이 너무 감동적이라 하나 더 추가해서 먹었는데 추가했을 땐 서버가 바꼈고 오버쿡으로 익히셔서 아쉬웠음 ㅜ 그랬으면 안시켰을텐데 아무튼 양고기 질은 말해뭐해.. 소고기를 따지자면 채끝은 모 bms 등급이 모다모다 하셨는데 그런거 잘 모르겠고 육즙이 폭발.. 우설은 일주일 숙성해서 겉부분 제외하고 어쩌구… 말씀주셨는데 일본에서 먹은 우설보다 식감측면에서는 내취향이었다 아빠가 너무너무 좋아하셔서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던 행복한 식사 자리
브라더야끼
서울 중랑구 공릉로 3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