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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통유리창으로 곧바로 보이는 위치에 건물 공용 화장실이 있습니다. 공용이지만 바깥쪽에서 잠그고 혼자 쓸 수 있습니다. 청소상태나 이런건 보통입니다. 손씻는데는 문제 없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 가게는 떼뮤즐렛에 와인 사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메뉴판에서 대파구이를 보고 먹고 싶어서 들어갔습니다. 비뉴베르드(소위 포르투갈 그린 와인)를 잔술로 팔고 있길래 신기해서 마셨습니다. 원래부터 소량의 안주를 곁들여서 잔술을 먹는 걸 좋아해서 따빠스집을 좋아하기도 하는데, 이 가게는 주문한 요리들에 모두 준수한 포인트가 한가지씩 있었고, 최소한 기대한 만큼의 퀄리티 이하로는 나오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밤스 밤스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24 1층 103호